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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영웅님, 죽음을 맞이한 장자의 유언은 자연에 맡겨라”입니다.

 

장자는 죽음을 담담하게 받아들였고자신의 육체를 자연이 처리하도록 결정하였습니다.     

 

장자가 임종(臨終)을 맞이하였다. 제자들이 모여 성대한 장례(葬禮)를 치르기로 의견을 모으자, 장자가 이렇게 말했다. “그럴 필요 없다. 내가 죽거든 하늘과 땅을 관으로 삼고, 해와 달로 쌍벽을 만들고, 별들을 장식으로 사용하고, 세상 만물을 장례용품으로 삼아라. 이보다 더 좋은 장례가 어디 있겠느냐?”     

 

제자가 말했다. “그러면 까마귀나 독수리가 스승님의 몸을 먹을까 두렵습니다.”     

 

장자가 말했다. “나의 몸이 땅에서는 까마귀나 독수리에게 먹히지만, 땅속에서는 개미나 벌레들에게 먹힐 텐데, 너희들은 왜 까마귀와 독수리의 먹이를 벌레들에게 주려고 하느냐?”     

 

사랑하는 영웅님, 사람의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자연적인 육체의 소멸입니다. 장자는 죽음을 하늘의 뜻으로 담담하게 받아들였고, 자신의 소중한 육체도 자연이 처리하도록 결정하였습니다. 리더가 되려면, 인생의 마지막 단계인 죽음까지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처리하는 장자의 지혜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 참고로, '영웅'은 자기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면서,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을 지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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